대전 중구 대흥동이 대흥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28일 환경미화원 22명에게 오찬을 제공했다.
대흥새마을금고 고병웅 이사장은 “깨끗한 마을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근무하는 미화원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 대흥새마을금고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흥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대흥동 작은체육관에 냉난방기를, 지난 2월에는 이웃돕기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 훈훈한 미담을 남기고 있다.
또 유천2동 꿀돼지식당가 28일 홀몸노인 100여명에게 갈비탕을 제공했다.
이춘희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내 나눔이 이웃들께 작은 행복으로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