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대전 현대갤러리서 작품 30점 전시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서양화가 이종화 화백의 45번째 개인전이 20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다. 이종화 작가는 지역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에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전시와 국제아트페어에서 주목받으며 각종 수상은 물론 작품 판매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로 도시의 야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밤풍경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빛으로 살아가는 밤의 풍경들은 그 화려함과 어둠이 공존하는 모습이 사실적 느낌으로 다가오며,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의 밤풍경을 작가만의 모던한 방식으로 표현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사색의 공간을 제공한다. 서양화가 이종화 개인전 4월 5일부터 9일까지 대전 현대갤러리.
<전시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