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박양숙 대전문화여중 교장(왼쪽)과 김태진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양숙 대전문화여중 교장(왼쪽)과 김태진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문화여자중학교는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청소년 물품서비스인 ‘럭키박스(Lucky Box) 사업’ 추진을 위해 27일 오전 10시 교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양숙 문화여중 교장과 김태진 기독교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이해,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와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 및 가정 전반에 걸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상호 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 ▲문화동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 ▲상호 간 복지사업 실시와 관련된 인적자원, 물적자원 연계 및 지원 ▲복지대상 학생의 욕구에 부합하는 사업제안 및 공동개발, 상호 홍보협조, 정보 및 자료제공 등이다. 

박 교장은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대상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여중은 2012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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