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대전백운초등학교는 `2018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관과 연계 진행하는 초등학생 놀이지원 사업인 전통 놀이 프로그램 '놀이 투게더'를 4월부터 12월까지 주1회씩 2~5학년 대상으로 총 30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학생들의 참여형 전통 놀이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전문가가 진행을 하며 한화케미칼 자원봉사 임직원 4~5명이 월 1회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전래 놀이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발달과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함께 하는 조화로움에 즐거움과 기쁨이 두 배 될 것으로 학교측은 예상했다.

백운초 관계자는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로 인해 함께 노는 법을 잊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미래의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며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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