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디트뉴스>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을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풀뿌리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동일한 질문에 대해 답변해 오는 순서대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 편집자 -

김영애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김영애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출마의 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아산시의원 ‘나’선거구(온양 1·2·3·6동)에 출마한다. 최초의 3선 여성의원에 도전하는 것이다.
3선 의원이 된다면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비전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 살림을 알뜰하게 챙겨가겠다. 또 재선 의원을 지내면서 발의했던 조례가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시정발전과 주민에 헌신해 칭찬받는 의회 상을 구현하고, 새로운 역사를 남기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그동안 활동은

2010년 의회에 입성하기 전 23년간 유치원과 학원교사, 어린이집 원장으로 교육현장에서 일했다. 2010년 처음 의회에 입성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무엇을 원하는지, 불편함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 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 예산의 편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여갔다. 대안을 제시하고, 참여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현황 파악 및 의정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재선 때는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업그레이드해 시정에 대한 정책과 대안제시를 강화했다. 조례안 입법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출마지역 현안 및 해결방안은

온천천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연을 열고 먹거리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3선 의원이 되면 안전한 아산, 주민센터 확장, 문예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설립, 걷고 싶은 문화거리 만들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친환경 보육시설급식 지원 추진과 어린이집 개보수비 지원확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일자리제공, 아동 및 학교교육 지원, 문화·체육 여가 공간 확충, 복지사업 확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의정목표로 삼아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

 

차별화된 경쟁력은

20여년 교육현장에서 일한 만큼 교사와 원장, 운영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다. 3남매를 둔 엄마가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힘든 학부모의 마음도 대변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미술치료사, 심리상담사의 자격증을 갖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대변해 나가겠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경험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이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는 환경구성과 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필요성을 부각시켜 나갈 것이다.
그동안 다양한 조례발의를 통해 장애, 여성, 아동, 어르신이 함께하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왔다. 이제는 지난 8년의 경험으로 누구보다도 시민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는 점이 최대의 경쟁력이다.

자신의 장·단점은

우선 재선 의원의 경험으로 시민들과 소통이 원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자격증 소지자로서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단점은 남을 너무 잘 믿는다.

정치적 목표와 가치관은

‘정직하게 최선을 다한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살기 좋은 아산, 으뜸가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소외계층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낮은 자세로 일하는 한결같은 시의원이 되겠다.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부터 들을 줄 아는 겸손한 자세로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아산, 안전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

김영애가 걸어온 길

순천향대 교육대학원 석사졸업
현)7대 아산시의회 의원(총무복지위원장)
현)한올중 총동창회장
현)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아산시협의회 부의장
현)아산시안전도시만들기위원회 교육분과 위원장
현)아산시 민사조정위원
현)온양동신초 운영위원
전)6대 아산시의회 의원
전)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선거 중앙대책위원회공보단 부대변인
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대책 위원회공명선거 부본부장
전)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전)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
전)21세기 여성정치연합 아산지회장
전)한국보육시설연합회 아산지회장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