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증강·가상현실 2개 트랙 9개 교과목

코리아텍이 2018학년 1학기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코리아텍이 2018학년 1학기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이 2018학년 1학기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융합학과는 스마트팩토리,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2개 트랙에서 총 9개 교과목을 운영한다.

스마트팩토리 트랙에는 사물인터넷 응용, 3D 모델링, 스마트팩토리 개론, 기계학습 활용이 포함된다. AR/VR 트랙에는 AR/VR 프로그래밍, AR/VR 개론, 그래픽스개론, 3D 모델링 및 UI/UX 디자인 등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활용 교과목은 두 트랙 공통 교과목이다.

올 1학기 융합학과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새은 총 141명이다. 융합학과 교과목을 이수하면 소속 전공 선택과목 이수가 인정된다.

권오영 융합학과장은 “융합학과는 다양한 영역 간 융·복합을 이끌어 낼 능력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 기반 트랙을 운영하고 각 학부과의 교과목 개선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의 신기술 연구개발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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