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책공약 발표, "시민 기대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 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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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자료사진.

윤지상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일자리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직속 일자리정책관을 신설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일관성과 연속성이 갖추고,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일자리 지원이 최고의 복지정책'이라 여겨 시장에 당선된다면 이 분야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정책관은 일자리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정책 및 지원사업의 중복을 줄이고, 기관 간 상호 연계와 협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진로상담사 배치를 통한 고등학생 진로 상담 진행 ▲지역대학과 연계한 직업훈련 지원 확대 ▲지역기업과 연계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기회 확대 ▲퇴직자의 창업·재취업 교육 및 임기제공무원 채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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