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가 인문학 강의를 벌이고 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가 인문학 강의를 벌이고 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가 22일 오후 2시 한밭대 아트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했다.

염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왜 책을 읽어야 하나?' 등을 주제로 인문학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염 교수의 강의에 앞서 바리톤 조병주가 무대에 올라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를 시작으로 음악이 있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염 교수는 지난 해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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