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서 FC안양과 '맞대결'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이 오는 24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FC안양전에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FC안양과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한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선 U-23대표팀에 합류한 황인범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지만, 이명주·주세종 선수가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의 능력과 경험을 믿는다. 해왔던 대로 준비하면 안양전은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홈 3연승을 이어가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선수 사인회를 진행하고, 선착순 500명에게 벚꽃 머리핀 증정한다. 도고파라다이스 스파이용권, 블랙박스, 주유권 등 경품이 걸린 하프타임 사다리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