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신학기를 맞아 시 관내에 소재한 중‧고교를 찾아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소양교육은 방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남고와 계룡고, 엄사중학교 등을 각 각 찾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동시에 자원봉사의 특성은 물론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의,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등에 대해 소상히 알려줬다.

특히 학생들에게 1365자원봉사나눔포털 등을 소개하면서 자원봉사 참여방법과 봉사시간 관리방법 등에 대해서도 안내를 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소양교육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 양성의 기회가 됐다고 내다보고 있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김창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증진하고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 계획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