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카 셰어링 도입, 농촌지역 상하수도 보급 등 정책 발표

전종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천안형 카 셰어링 도입, 농촌지역 상하수도 보급 등을 담은 생활환경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자료사진.
전종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천안형 카 셰어링 도입, 농촌지역 상하수도 보급 등을 담은 생활환경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자료사진.

전종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천안형 카 셰어링 도입, 농촌지역 상하수도 보급 등을 담은 생활환경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은 위험한 시설로부터 벗어나 살 수 있는 권리,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권리 등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예방안전 행정체계 구축 ▲빅데이터 활용 시내버스노선 체계 구축 ▲시내버스업체 투명한 경영 유도 ▲천안형 카·스쿠터 셰어링 실시 ▲천안 빛깔 살리는 도시미관 조례 제정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농촌지역 상하수도 보급 사업 ▲도심 숲 조성 ▲자전거 타기 좋은 거리 조성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시설환경 개선 ▲생태하천 조성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정치와 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문제를 인식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행정 분야 ▲역사·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