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의료관광협회는 지난 17일 글로벌365mc병원과 특화된 의료관광 활성화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대 비만 특화병원인 글로벌365mc병원은 총 17개 지점을 갖고 있는 네트워크병원으로 대전의 교통과 지리적 입지를 감안해 의료관광 글로벌 메티컬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장남식 (사)대전의료관광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료관광협회 회원 병원들의 특화된 진료와 다양한 해외 진출을 도와 해외 환자 유치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365mc병원 개원을 계기로 다른 병원들도 의료관광과 나눔 의료를 병행하며 서로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글로벌365mc병원장은 “병원 목표는 지방 흡입을 원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술, 고품질의 수술 결과를 선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지방흡입 병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로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진을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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