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이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대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 ‘청소년 토요 가죽공방’을 내달 7일부터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를 통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토요 가죽공방’은 획일 된 디자인에서 벗어난 청소년의 개성이 담긴 가죽작품을 만들며 청소년 필요한 집중력과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보는 프로그램이다.

1기 ‘한땀’은 총 15회기로 가죽으로 된 기초작품(헤어소품)부터 심화작품(크로스백)까지 점차 수준 있는 작품을 완성하는 창작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내달 4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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