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3월 셋째 주) 수요일 ‘비소식’

주말(17~18일)날씨 예보. 대전지방기상청 제공.
주말(17~18일)날씨 예보. 대전지방기상청 제공.

금요일(16일) 아침 대전지역은 비가 온 뒤 찬 공기가 유입되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현재(오전 9시 기준) 대전 기온은 5.4도, 체감온도는 2.2도를 나타냈다.

낮에는 어제보다 4도정도 내려간 12도가 예상된다. 오후에도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주말인 내일(토)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대전·세종·충남지역 아침최저기온이 –5~0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6도가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모레(일) 아침최저기온 0~3도, 낮 최고기온 11~16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과 오후 온도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 다음주(3월 셋째 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 최고기온: 12~1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전·세종·충청지역 다음주(3월 셋째 주) 날씨 예보. 대전지방기상청 제공.
대전·세종·충청지역 다음주(3월 셋째 주) 날씨 예보. 대전지방기상청 제공.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