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참여자 모집..전문성 갖춘 만 50세 이상 대상

아산시 전경.
아산시 전경.

아산시가 (사)글로컬드림아카데미, (사)50+충남, 선문대 지역협력센터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지원 협약'을 체결,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가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 단체에서 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대상은 개인의 경우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으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및 자격증 소지자다. 기관단체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4월 중 사업 참여 개인과 기관단체를 모집, 본격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에 따른 고령사회에 대비, 퇴직자와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 단체를 연결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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