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6층 건강문화홀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강좌'에서 강경채(왼쪽, 외과 전문의) 과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15일 오후 청사 6층 건강문화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경채(외과 전문의) 과장이 '갑상선 암의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강 과장은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건강검진으로 알아보는 갑상선 질환 등 건강 정보를 전했다.

강 과장은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고 진행이 느려 '착한 암'이라 불리지만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에 주의하고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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