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과 지역발전 위해 한 몸 다 바칠 터-

강웅규 계룡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 예정자
강웅규 계룡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 예정자

강웅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간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계룡시의원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강 간사는 15일 오후 4시 계룡시 엄사면 산내들 빌딩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소에서 계룡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계룡시 가선거구(엄사, 두마면)에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 의원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내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좀 더 많은 주민에게 이야기를 듣고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결하고, 좀 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제도권 안에서 일을 해야 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 "시민 행복을 위해 땀 흘리고 계룡의 상징 엄사, 두마를 넉넉하게 만들겠다"고 약속 한 뒤 시민자치 역량 강화와 자치경제, 협동경제 실현 등 시민행복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다음은 강웅규 계룡시의원 예비 후보 출마의 변 전문-

계룡의 상징인 엄사, 두마를 넉넉하게 만들겠습니다.

계룡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 강웅규입니다.

저는 오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 곳 계룡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고, 지역 선‧후배와는 진한 우정으로 감싸 안으며 두터운 인연 안에서 성장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계룡청년회장, 새마을지도자 계룡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좀 더 많은 주민에게 이야기를 듣고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결하고, 좀 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제도권 안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모습을 그려가면서, 모든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되는 모습의 역할을 할 때에는 벅찬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자연부락은 잘 정비된 도시계획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내부 규제를 풀어 하우스푸어=[House Poor](집을 가진 가난한 사람)를 비롯한 소외계층 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긍지를 드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시민 행복을 위해 땀 흘리고 계룡의 상징 엄사, 두마를 넉넉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1. 시민자치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정치와 행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치역량이 강화된다면 시민중심의 매우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그만한 동네잔치를 벌일 수도 있을 것이며 지역의 예술가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거리 교육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움직이면 행정도 바뀝니다.

2. 마을카페, 자원봉사 마을기업 등의 설립을 지원하는 조례 등을 통해 자치경제, 협동경제를 실현할 것입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일을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활동을 만드는 것으로도 '지역경제'가 가능합니다.

마을도서관/ 마을카페/ 자원봉사 마을기업/ 방과후 돌보미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을 조례를 통한 지원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경제를 확대할 것입니다.

3.'문화가 꽃피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농촌의 자연마을과 예술인, 사회혁신가들과의 결연을 통해 마을을 살기 좋게 만들겠습니다.

전통마을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고, 도시민들에게 ‘마음이 가는 고향’이 되도록 이어주겠습니다.

이것이 문화가 꽃피는 길입니다. 내가 사는 계룡(엄사, 두마)이 문화가 꽃피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곳이 되면, 우리와 아이들 모두 행복해질 것입니다.

또한, 민주주의와 민생, 서민을 위해 한발이라도 더 뛰려고 노력한 결실로 시민 여러분의 주거문제, 보육문제, 교육문제, 일자리 문제, 의료문제, 사회적 약자의 권리문제가 조금씩 진전을 보일 것입니다.

몸을 낮추고 현장에서 민심을 접하며 땀 흘려 일할수록 진심과 진실이 알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가슴에는 늘 정직, 신뢰, 존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버님께서 강조하셨던 가훈이기도 합니다. 제일 먼저 가정에서 존중받는 아버지와 남편으로 생활하고 사회에서는 정직하고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며 그런 가정과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언제나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

저 강웅규는 그런 사람입니다. 정직,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더불어 살며, 정직하고 말할 땐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를 믿고 선택하신 여러분의 바람이 아니겠습니까! 항상 여러분 곁에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미처 해결하지 못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시민들의 삶 곳곳의 문제들을 현장에서 함께 풀어가며 입장을 대변하는 것과 손을 잡아 드리는 일을 성실하게 할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먼저 더 고치고 다듬어 시민이 주신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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