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대전 비래초등학교는 16일 오전 8 학교 정문 및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비래초 교직원, 전교어린이 회장단 및 4~6학년 학급회장단, 119소년단,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를 비롯하여 대전대덕경찰서, 비래동주민자치센터 및 새마을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여해 비래초 전 교육가족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동차 및 자전거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증가하여 새 학기를 맞이하여 전 교육가족이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학생들은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금지','횡단보도로 건너기' 등 교통안전 및바른말 고운 말 친구와 함께’,‘친구사랑 함께해요등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함께 외치는 것뿐만 아니라 어깨띠를 메고 어린이 통학로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현장 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관련된 홍보물도 배포하는 등 학교 관계자 및 유관 기관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후속 조치사항까지 논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민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등굣길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다 함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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