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52회 정기총회, 전임 박정준 회장 “충남건축문화 주도하 길”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52회 정기총회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김석곤(금산 1) 도의원, 김관호 도 건축도시과장, 우진식 도교육청 시설과장, 이승재 충남도시건축연구원 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양희 건축사가 27대 충남도 건축사회 회장에, 윤덕일 건축사가 감사에 선출됐다.
주요 안건으로 2017년도 복지회(안) 승인의 건, 2017년 회계별 결산(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 등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돼 돼 원안대로 승인됐다.
26대 박정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며 높은 수준의 건축 공간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업무 역량을 높이고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오늘 선출되신 김양희 회장님과 역사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충남도 건축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학 사업확대 등 충남건축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