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을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풀뿌리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동일한 질문에 대해 답변해 오는 순서대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 편집자 -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천안시의원 ‘다’선거구(봉명·일봉동, 성정1·2동)에 출마할 예정이다.
천안이 다시 한 번 재도약하는데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땀을 흘리려 한다.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

박찬우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천안갑)의 수행비서로 활동했다. 박 의원으로부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배웠다. 모든 행사를 준비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책임감을 갖고 일해 왔다.

성정시장 주변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자율방범대 활성화 추진으로 우범 및 학교 밀집지역 순찰,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
봉명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차장이 협소하고 노후화됐다. 주민에 대한 서비스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사 신축이 요구된다.
일봉동은 공구상가 거리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 상인들로부터 생활 공구를 기부 받아 무상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조성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일원은 산책, 야영 등 이용객과 천안천변 길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맑은물사업소에 편익시설 및 자전거 무인대여소 설치·운영을 통해 시민의 쉼터가 되도록 만들겠다.
청년복지정책에 관심이 많다. 청년일자리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 고용률을 높여야 한다. 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으로 청년역량도 강화시키겠다.

박찬우 전 국회의원을 모셨다. 당선 전 10개월, 국회에서 1년8개월을 함께했다. 천안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주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왔다. 지역민의 니즈를 알고 있다.
국회 비서관 시절 의정활동 일환으로 도시재생대책단장과 청년정책개발위원장을 맡아오며 시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왔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은 장점이 될 것이다.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수행비서로 활동하며 개인적 시간이 부족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다소 부족하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민을 만날 것이다.

청년실업, 저출산, 고령화는 우리지역에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보편적 복지를 통해서가 아닌 생산적 복지를 통해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 또 젊은 보수의 선두주자로서 보수의 가치를 다시 세우는데 저의 역량을 쏟아 붙겠다.

이번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깨끗하고 새로운 인물, 그리고 젊은 보수로 거듭날 수 있는 후보가 선정돼야 한다. 네거티브적인 전략을 앞세워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후보는 중앙당에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젊은 보수가 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이은상이 걸어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