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천안 제7선거구 출마

<디트뉴스>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을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풀뿌리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동일한 질문에 대해 답변해 오는 순서대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 편집자 -   

노종관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천안 제7선거구 예비후보.
노종관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천안 제7선거구 예비후보.

 

출마 지역구 및 출마의 변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백석동을 기반으로 한 천안 제7선거구 충남도의원에 도전한다.
30대 초반 사업을 시작해 20여 년간 회사를 이끌면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수년전부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여러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해왔다.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를 하고자 한다.

그동안 무슨 활동을 해왔나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클럽 356-F지구에서 클럽회장, 지역부총재를 역임했다. 현재는 지구 연수원 교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백석동 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부회장, 충남 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 천안 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출마지역의 현안과 해결방안은

백석동 한들문화센터로 운행되는 시내버스가 부족하다.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크다. 1번 버스의 종점을 기존 농공단지 주변에서 한들문화센터로 이동, 운행 횟수를 늘려야 한다.

백석동은 주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 장재천 등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시 하천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백석 아이파크2차 옆 호수공원의 고인 물로 인해 악취가 심하다. 장재천 정비사업 우수저류시설 설치 시 저장된 물을 인위적으로 펌핑해 회전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 또 인근 공단의 폐수처리시설을 통해 방류된 물을 끌어들여 항시 흐르는 개천을 만들어야 한다. 깨끗한 공원, 주민이 쉴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종합운동장 사거리 입체화 공사에 따른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벽 설치가 필요하며, 환서중학교 앞 중로1-83 도시계획도로가 조속히 전 구간 개통되도록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오랜 기간 기업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생활정치에 접목시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많은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봐왔다. 이러한 경험은 의정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커왔다. 이 때문에 사회 취약계층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함께 갈 수 있는 원동력을 갖고 있다. 

정치적 목표와 가치관은

정치적인 목표는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 것이다. 시민을 대신해 도정을 견제하고, 시민의 권리와 재정을 지키는 풀뿌리 지방정치를 하고 싶다. 동네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듣고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진정한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 가치관으로 말하자면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를 신념으로 갖고 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만약 시민의 선택을 받아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지금의 정치 형태를 확 바꾸겠다.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섬김의 리더십으로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

노종관이 걸어온 길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현)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현)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천안을지회 지회장
현)백석대학교 외래교수
현)바르게살기운동 천안시협의회 백석동 위원장
현)천안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연수원 교수위원
현)충남 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
현)웅진보안시스템(주)대표이사
전)천안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 위원장
전)천안시 핸드볼협회 회장
전)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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