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자진사퇴’ 압박 속 공식일정 소화
박수현 ‘자진사퇴’ 압박 속 공식일정 소화
  • 황재돈 기자
  • 승인 2018.03.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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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기자간담회, 아산호~삽교호 활용 가뭄해결 등 지역공약 제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아산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아산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자진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폭로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아산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산을 충남 성장을 견인하는 첨단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은 비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이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충남도와 중앙정부를 연결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아산호~삽교호를 활용한 가뭄해결 ▲쾌적한 주거환경과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사항으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안정적 추진, 아산 제2디지털·아산인주(3공구) 일반 산단 조성, 장미마을 청년창업·문화예술 공간 변모,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아산세무서 신축청사 국비 확보, 아산 권역별 재활병원 개원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업하기 좋은 산단 규모 확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좋은 정책들은 이어가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3대 비전정책은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확정되면 공동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며 “‘따뜻하고 힘 있는 충남’은 아산시민이 함께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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