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다할 터

제 9대 서산상공회의소 신임 조경상 회장 내정자
제 9대 서산상공회의소 신임 조경상 회장 내정자

서산상공회의소는 오는 14일 총회를 열고 서광전기 조경상 대표(64. 사진)를 제9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다.

조 신임 회장은 서산상공회의소 고문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서산지역연합회 연합회장 겸 청지선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아 일해 왔다.

이로써 서산상공회의소 제 9대 회장은 조경상 고문이 추대돼 사실상 신임 회장에 오르고 취임식은 오는 27일 있을 예정이다.

신임회장에 내정된 조 고문은 “내일 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소감 피력은 적절치 못하다. 회장으로 뽑히게 되면 선후배님들과 머리를 맞대며 일을 추진해 나갈 작정이다. 매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취임을 앞둔 조경상 회장의 과제는 내 집 마련(청사)이 첫 손에 꼽힐 전망이다. 타 지역과 달리 아직 내 집이 없기 때문이다.

또 회원들 간 화합과 지역사회내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을 더 견실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 등 의외로 현안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서산과 태안지역 기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발전 기여 등 상공인들의 역할을 한데 모아나가는 일 등 본연의 일엔 별다른 난관은 없을 전망이다.

조경상 회장은 서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남지부 윤리위원장,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범죄예방서산지구회장, (사)서산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초대이사장,  (사)전기공사공제조합 장학회이사, 서산시 골프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산군(태안군) 출생으로 부인 김연화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서광전기 설립자로 사장직을 수행 중이며 서광전기는 지역사회 토종의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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