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08명 의원 전원 참석 정성욱 61표, 최상권 47표 득표

대전상공회의소장 선출 직후 당선인사를 하는 정성욱 금성백조주택회장.
대전상공회의소장 선출 직후 당선인사를 하는 정성욱 금성백조주택회장.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선출됐다.

12일 오전 11시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진행된 임의원총회에서 108명 의원 전원이 참석 투표한 가운데 정성욱 회장이 61표를 얻어 최상권 회장을 14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득표율은 정성욱 회장 56.5%, 최상권 회장 43.5%이다. 대전상공회소 의원 전원 참석에 무효표는 0표로 신임 회장 선거에 높은 열기를 보였다.

박희원 22대 대전상의회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는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박희원 22대 대전상의회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는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정성욱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과 대전상의를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며 “대전상의 23대 회장직이 남은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제 모든 것을 오로지 우리 상공인과 대전상의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모두 하나되어 가장 조화롭게 발전하는 대전상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성욱 회장당선자는 5인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유재욱(오성철강) 정태희(삼진정밀) 이인영(한온시스템) 이승찬(계룡건설산업) 정상희(삼주외식산업) 성열구(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6인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감사 2인 상임의원 25인 등 33명의 의원들을 제23대 임원으로 선출했다. 박희원 제22대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으로 보는 제23대 대전상의회장선거>

13일 오전 10시 20분 가장 먼저 회의장을 찾은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과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0분 가장 먼저 회의장을 찾은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과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임시총회에 앞서 의원들을 맞이하는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과 최상권 신우산업회장.
임시총회에 앞서 의원들을 맞이하는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과 최상권 신우산업회장.
의원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나누는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
의원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나누는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
의원들에게 눈맞춤을 하며 인사는 나누는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의원들에게 눈맞춤을 하며 인사는 나누는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임시의원총회를 진행하는 박희원 제22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임시의원총회를 진행하는 박희원 제22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투표가 끝난후 검표하는 검표위원들.
투표가 끝난후 검표하는 검표위원들.
선임된 대전상공회의소 23대 부회장 및 상임이사를 소개하는 박희원 전 회장.
선임된 대전상공회의소 23대 부회장 및 상임이사를 소개하는 박희원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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