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뒤덮은 여드름은 목, 가슴, 등까지 번져 나가 스트레스의 주범이 된다. 또한 볼이나 턱 이마 등 얼굴에 난 여드름은 시선을 집중시켜 보는 사람에게도 깨끗한 인상을 주기는 어렵다.

여드름의 종류는 좁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화이트헤드라고 불리우는 좁쌀여드름은 모공 속 가득 찬 피지로 인해 피부 위로 좁쌀처럼 올라 오는 것을 말한다. 화농성 여드름 같은 경우 피부 톤이 붉게 변하며 여드름의 크기가 크고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여드름은 없어진 후에도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흉터는 화장으로도 가리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여드름 흉터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고, 비용 또한 부담이 되는 면이 있다.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여드름 치료제를 바르거나 여드름 전용화장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여드름 치료에 가장 좋은 것은 깨끗한 클렌징이다.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노폐물이 계속 악순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모공 속에 쌓인 각질이나 피지를 제 때 씻어내지 않으면 계속 쌓여 2차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TS 여드름 & 클렌징 3-SET’는 지성, 여드름 피부의 가장 중요한 클렌징을 책임지는 제품이다. ‘TS솝’은 과잉 피지로 인해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분기를 조절해 준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의 함유로 각질과 피지를 케어해 보다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풍성한 거품으로 강한 자극 없이 세안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TS 훼이스 타올’은 모공 속에 쌓인 피지와 각질, 화장잔여물이나 노폐물 등을 꼼꼼하게 닦아 내어 줄 수 있는 세안 전용 타올이다. 비스코스 레이온 소재로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으며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꼼꼼한 클렌징과 더불어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하다. 지나친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수면시간이 적거나 규칙적이지 못할 경우 피부트러블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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