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임순옥 지부장.김용기 市지회장.대의원 등 200여명 참석

임순옥 동구 지부장의 개회사
임순옥 동구 지부장의 개회사

제53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동구지부 정기총회가 3월 9일 오후 3시 동구 정동 태화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이만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임순옥 동구 지부장을 비롯해 이강혁 동구 부구청장, 이장우 국회의원, 박선용 동구의회 의장, 임재희 중구 지부장, 고록안 서구 지부장, 이형복 유성구 지부장, 정상목 대덕구 지부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이사, (주)더맥키스컴퍼니 대외협력실 부장, 남재광 모던종합상조(주) 대표, 신홍기, 이홍수 대전시지회 감사와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대의원
참석한 대의원

임순옥 동구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의 업권보호와 구인구직난의 해소를 위해 식당알바 스마트폰앱을 개발해 보급 중에 있고 매년 회원자녀들을 위해 6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김용기 시지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뒤 ”금년에는 회원의 권익사업 중 외식공제사업을 기반으로 세무, 노무 관련업무와 무료직업소개소 업무를 확실하게 정착시켜어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회원이 없으면 단체가 없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회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미성년자의 신분증 위조, 변조 도용으로 회원업소가 번번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업소에서 육안으로 35세 미만으로 보이면 무조건 신분증검사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며 “그동안 중앙회에서 법 개정을 촉구해 행정처분 기간을 현행 60일에서 6일로 경감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설명했다.

김용기 대전시지회장의 격려사
김용기 대전시지회장의 격려사

김 지회장은 이어 ”현재 3만원 식사한도를 10만원으로 상향주장을 펴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집회가 있을 때 영업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원들이 참석해줘야 우리의 권익이 보호된다.“고 단합을 호소했다.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로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헌신 노력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구청장 표창에는 가양동 꽃향기밥상 김만경, 가오동 켄신 박경국, 인동 신흥갈비생삼겹 전영숙, 홍도동 한밭숯불갈비 성보민, 성남동 BHC성남1004점 김건호 대표가 수상했다. 중앙회장 상에는 용운동 용운산성 김순애 대표가, 시지회장 표창은 돈앤돈식당 송영국 대표가 받았다. 또 동구의회 의장 표창은 용궁중화요리 전상섭, 박가네왕솥뚜껑삼겹살, 정인칼국수,현암국수촌, 솥뚜껑삼겹살이 수상했다. 동구 지부장 표창은 황제왕돈까스 정은하, 성원칼국수 문경순, 유가옥식당 박종옥, 대대로감자탕 김선영, 함박꽃식당 이성금 대표가 받았다. 이송이 동구청 위생과 주무관은 동구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표창에 이어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주)아이씨푸드 200만원, (주)맥키스컴퍼니 150만원, 동구 지부장이 운영하는 산내별천지150만원, 태화장100만원, 모던그룹100만원의 장학금을 회원자녀에게 전달했다.

한펀,2부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감사 보고 및 승인과 2018년도 예산안은 전년과 동일하게 3억7200만원의 원안을 통과시켰다.

<총회 이모저모>

제53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동구지부 정기총회
제53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동구지부 정기총회
김용기 대전시지회장이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
김용기 대전시지회장이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순옥 지부장과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임순옥 지부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 사회를 보는 이만규 사무국장
총회 사회를 맡는 이만규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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