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와 종로, 부평에 각 지점을 두고 있는 성인용품점 컴투플레이(Come to Play, 놀러와)는 전 지점 동시 이벤트로 일부 제품군에 대한 반값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컴투플레이(놀러와)는 오는 16일(금)까지 놀러와 이대지점을 비롯한 지점들에서 콘돔류를 종류와 수량, 신제품 여부에 관계 없이 50% 할인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일괄 20% 할인도 함께 실시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금번 할인적용 품목인 콘돔은 가장 소비가 많은 성인용품이면서도 기본적으로 성병예방과 같은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제품이기도 해 좀 더 많은 커플들이 금액 부담 없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반값 이벤트를 처음 시작한 7일에는 이대지점과 종로지점, 부평지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1차 재고분이 하루 만에 완판되기도 해 컴투플레이(놀러와)는 긴급 추가 소싱을 통해 현재 물량 부족 상황을 해결한 상태다.

컴투플레이(놀러와) 관계자는 “다른 성인용품에 비해 필수 제품이라 여겨지는 콘돔의 판매는 특별한 프로모션이 없이도 일정 수준 판매량을 기록하는 제품군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격 할인을 적용한 이유는 성인용품점의 문턱을 낮추고 긍정적인 부분을 알리고자 함이며, 인기 제품들은 빠른 소진이 이어지는 만큼 지점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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