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새농민이 농가소득증대에 선도적 역할 다짐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이 9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열린 충남새농민회 정기총회에서 농가소득 증대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이 9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열린 충남새농민회 정기총회에서 농가소득 증대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회장 김기덕)은 9일 세종시 장군면 소재 농협세종교육원 소강당에서 충남새농민회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충남지역본부 조소행 본부장,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이성희 회장, 최동군 사무국장, 김이구 사업부장과 충남새농민회 김기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시군별 대의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우수회원에 대한 새농민중앙회장 공로패 수여와 2017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행 본부장은 “그동안 새농민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새농민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과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 반영을 위해 대내외 농정활동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는 자립, 과학,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 중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한 충남농업인을 회원으로 하며, 현재 560부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430여 부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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