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돋아나는 계절 3월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봄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시기 날씨는 아침저녁은 다소 쌀쌀하며 오후 낮 기온은 점차 따뜻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고 있어 감기 등 질병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게 된다. 환절기에 주의하여야 할 질병이 감기, 비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만성피부질환 건선 또한 주의하여야 한다.

환절기에는 피부 또한 약해지기 쉬운 만큼 건선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피부가 약해지게 될 뿐 아니라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건선은 약해진 면역력과 피부 상태일수록 더욱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이 시기 피부의 청결과 보습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신경써야 한다.

피부에 붉은 반점과 비늘 같은 각질 증상이 나타나는 건선은 전 인구의 1~2%가 겪고 있는 피부질환이다. 특히 한번 발생하게 되면 10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만성피부질환이라 건선치료제 및 치료방법의 선택이 중요하다.

건선이 만성피부질환인 만큼 다양한 건선치료제와 방법이 시중에 존재하고 있다. 이 중에는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건선치료제나 방법이 존재하고 있어 자칫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증상 개선은 되지 않을뿐더러 반대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건선한의원이나 피부과 전문가들을 통해 검진을 받아 건선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건선한의원을 통한 건선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선한의원의 치료방식이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재발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자연으로한의원 고창현 원장은 “건선은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한방치료와 생활환경의 변화를 꾸준히 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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