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노인대학 개강식 성황리에 진행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은 8동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은 2017년도 노인대학웃다리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 반장·강사 위촉장 수여, 윤경환 관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윤경환 관장은 ‘"전광역시 5개구 노인복지관 가운데 가장 많은 50여개의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열이 높은 동구의 어르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 한해 행복한 배움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소중한 결실을 맺으실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오늘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 개강식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이렇게 대학에 입학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해 많은 것을 배워가실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박선용 동구의회 의장은‘"인대학 개강식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올해 마지막 종강식에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꼭 하나씩 배움의 지식을 얻어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국회의원은‘"구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대학 개강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8년은 새롭게 우리 모두가 서로 칭찬하고 아껴주고 흠이 있으면 덮어주고, 좋은 일이 있으면 널리 알려주는 행복한 복지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대학은 성인문해, 수지요법, 오카리나, 서예 등 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거주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1000여명의 수강생이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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