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호텔아드리아 이형복 지부장,김용기 市지회장.대의원 등 200여명 참석

제36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유성구 지부는 7일 오후 3시 유성구 봉명동 호텔아드리아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최기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이형복 유성구 지부장을 비롯해 김용기 대전시지회장, 이원구 유성부구청장,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 송봉식 유성구의회 부의장. 이희환 운영위원장, 구본환 행정자치위원장, 김양경 시회도시위원장,권영진,하경옥.설장수.강숙자 유성구 의원, 임순옥 동구지부장. 임재희 중구지부장. 고록안 서구지부장, 정상목 대덕구지부장과 박균익 (주)아이씨푸드 대표이사. 송규한 (주)더맥키스컴퍼니 대외협력실장(전무). 고희숙 유성구 위생과장.신홍기.이홍수 대전시지회 감사, 윤영준 보문주류 대표,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복 유성구 지부장
이형복 유성구 지부장

이형복 유성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식재료, 임대료, 인건비는 줄줄이 오르고 매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인데 외식업계에 적용되었던 특례업종 제외로 앞으로 업소경영에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단체는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니 올해도 용기 잃지 마시고 내일의 희망과 성공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용기 대전시지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외식업계 세금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의제매입세액공제율 109분의 9까지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신용카드수수료 공제율도 지속적으로 인하 건의를 해 영세가맹점 기준을 2억에서 3억으로 상향하고 수수료 율을 0.8%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이어 “그동안 미성년자의 신분증 위조, 변조 도용으로 회원업소가 번번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육안으로 35세 미만으로 보이면 무조건 신분증 검사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그동안 중앙회에서 법 개정을 촉구해 행정처분 기간을 현행 60일에서 6일로 경감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설명했다.

대의원
대의원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로 모범회원업소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헌신 노력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청장 표창에는 할머니추어탕 김근아, 정석갈비 김판겸, 조마루감자탕 양희광 대표가 수상했다. 또 중앙회장 표창에는 목우촌 미소와돈 김순선 대표가, 대전시지회장 표창에 장수진곰탕 서승환 대표가 받았다.

유성구청 위생과 임명선, 이수정 주무관과 건축과 서창식 주무관은 유성지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은 ㈜아이씨푸드 200만원을 비롯해 ㈜더맥키스컴퍼니 150만원, 동신수산100만원, 대전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염진호 이사장 100만원. 이형복 유성구 지부장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용기 대전시 지회장의 격려사
김용기 대전시 지회장의 격려사

이날 총회 시작 전 행사장 입구에는 오는 6.13 총선에 출마하는 시장, 구청장 등 예비후보들이 대거 몰려 대의원들에게 명함을 나누어 주며 지지를 호소해 정치의 계절을 실감케 했다.
한편 2부 총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감사보고와 2018년도 예산안 5억3550만5000원의 원안을 통과시켰다.

<행사 이모저모>

참석한 내빈들
참석한 내빈들
김용기 대전시지회장
김용기 대전시지회장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최기태 유성구 지부 사무국장의 사회
최기태 유성구 지부 사무국장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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