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를 찾는 남성들의 상당수가 조루증, 발기부전과 같은 현상을 겪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등은 조루증, 발기부전 문제만으로 자신감이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감소가 그 원인이기도 하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에서 정상적인 성욕과 발기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음경의 발기 조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줄면 음경 해면체 평활근 근육세포로 분화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양이 감소되어 크기가 작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천호 제우스남성의원 박희영 원장은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이상 현상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지만 아무리 고민이 깊어도 수술대에 오르기까지 남성들의 대부분은 큰 부담을 느낀다. 남성수술은 개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부담스럽지 않으며, 무해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와같이 나이대별로 남성수술에 대한 선호도는 다른데, 먼저 20대까지는 포경수술과 조루증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 이후 30대는 조루치료 및 남성확대술과 정관수술에 대한 관심 및 40대에서 60대는 발기부전치료, 남성갱년기 등으로 병원을 찾게 되며 나이대 별로 치료 방법 또한 다르다.
 
이중에서도 질환치료보다는 개인의 편의적 목적이 강한 남성수술로써 시술의 횟수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제우스남성의원 천호점 박희영 원장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지닌 의료진을 찾아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개인에 따라 붓기나 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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