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분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가 부산 국제신도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싰는끼니는 외식업계에서 처음으로 마끼(김초밥)를 상품화, 기존 분식점과의 차별성을 내세운 브랜드이다.

간편식 수요 증가와 실속형 가치소비 추세 속에서 이색아이템 ‘마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우동, 라멘, 덮밥 등 대중적인 퓨전 일식 메뉴라인과의 결합으로 메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홀 무인화 시스템을 갖춘 셀프형 매장 운영방식으로 인건비 절감, 식재료 구입 조항의 완화를 통한 원가절감이 체인점의 수익향상 요인이라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체인점 개설 가능 최소평수는 8평으로, 작은 평수에서도 셀프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마싰는끼니는 최근 오픈한 부산 국제신도시점에 이어 울산 구영로점이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해당브랜드는 신규 20호점까지 현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펼치며 소규모 식당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소액창업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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