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파괴방수탑차, 70m 굴절사다리차 현장 배치

5일 세종시 소방본부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동 2-1생활권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신규 도입된 무인파괴방수탑차와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시연회를 가졌다.
5일 세종시 소방본부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동 2-1생활권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신규 도입된 무인파괴방수탑차와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시연회를 가졌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5일 오후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동 2-1생활권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신규 도입된 무인파괴방수탑차와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인파괴방수탑차는 노즐 끝단에 위치한 스테인리스 강철 소재 파괴기로 샌드위치패널이나 유리창등을 파괴한 뒤 소방용수와 포소화약제를 방수하는 장비로, 대형 화재현장에 투입된다.

70m 굴절사다리차는 사다리를 펼쳐 말단에 설치된 바스켓에 소방관이 탑승 후 화재진압・인명구조가 가능하고, 6단 직진 붐과 2단 굴절 붐의 혼합 기능을 갖추어 고가사다리차로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재난발생시 세종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어 시민들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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