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사업, 9개월 간 활동 예정-

계룡시가 최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최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사진=계룡시 제공)

'국방수도' 계룡시가 최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완벽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시 관내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최홍묵 시장과 사업 참여 노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반영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추진을 전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어르신의 책임감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행사는 오카리나 공연에 이어 시가 지난 해 진행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동영상 시청, 사업 참여자 선서, 실버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모두 762명의 어르신이 참여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스쿨존 교통지원은 물론, 노인복지관 공익형 노노케어 사업 등 모두 18개 사업에서 활동을 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에 배치, 오는 11월까지 모두 9개월 동안 활동을 독려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최 계룡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는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계룡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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