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발기부전 누적 진료환자는 7만9816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12년 1만5167명, 2013년 1만6242명, 2014년 1만5962명, 2015년 1만6138명, 2016년 1만6307명으로 2014년 이후 점증했다.

연령별로는 중년층 환자가 많았다. 5년간 5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28.3%인 2만2563명을 기록했으며, 60대가 23.6%인 1만8840명, 40대가 17.8%인 1만4176명, 30대 12%인 9554명, 70대 11.4%인 9138명이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20·30대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발기 부전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은 964명으로, 2012년 765명에 비해 약 20% 늘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발기부전 증상이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신체 리듬이 무너지면서 20~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발기는 원활한 혈액순환이 뒷받침되어야 나타나는 현상이다. 성적 자극이 일어나면 대뇌에 전달되어 경동맥 확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때 음경동맥도 확장되는데 다량의 혈액이 음경해면체 내부로 유입되면서 팽창을 일으켜 발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과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 흡연은 음경 혈관을 수축시켜 동맥 경화를 초래해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과도한 음주는 음경 팽창 요소인 신경 전달 물질 분비에 악영향을 끼친다. 또한 남성호르몬 활동 방해 요소로도 꼽히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을 도모해 발기부전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보다 적극적인 개선 방법을 찾는다면 남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기를 활용해 혈액순환 개선을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남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기에는 2008년부터 10년간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코코메디&미스터하이가 있다. 코코메디&미스터하이는 일본 누막스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개발한 성기동맥혈류 충전기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남성 기능저하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해 2017년 어워드(Awards)고객감동 브랜드 남성성기능강화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 2연속 브랜드 대상(의료기기 요실금치료기 부분)을 수상했다. 독일기술관리협회 TUV 및 식품 의약품 안전처의 품질 관리 기준을 통과했으며, 식약처 허가 및 미국 FDA 등록을 마치고, 중국특허를 획득했다.

코코메디&미스터하이 관계자는 “코코메디는 흡입 펌프의 강한 압력을 이용하여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을 유도해 해면체에 다량의 혈액을 유입시켜 공간을 확대하고, 해면체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는 기기”라며 “물리적인 에너지를 활용한 외부 힘으로 확대하기 때문에 개인의 의지로 자극했을 때 보다 볼륨감과 강직도, 사이즈 변화면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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