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유행에 민감하다. 이에 소비자의 반응을 반영한 트렌드 맞춤형 사업이 늘고 있다. 불경기에 맞춰 나타난 가성비 높은 아이템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유행하고 있는, 유행의 정점을 찍고 있는 아이템은 오히려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절박한 마음에 반짝 유행하는 업체를 선택하게 되면 빠른 유행의 변화 속에서 이중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가 ‘진입기, 안정기, 성장기, 절정기, 쇠퇴기’를 겪으며 유행이 됐다 사라지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유행의 흥망성쇠 패턴은 트렌드 아이템 원조 브랜드가 소비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자 후발 주자가 많이 생겨나, 더 이상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없게 되는 원인이 가장 크다. 특히 사업아이템 카피에 어떠한 규제도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잘되면 잘 될수록 모방브랜드나 모방개인사업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행에 민감한 제품들은 모방 브랜드의 무분별한 창업으로 소비자를 빼앗길 뿐 아니라 소비자의 관심마저 식게 만들어 반짝 인기 있다가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이에 유행성 아이템으로 시작한 사업자들이 식은 유행 아이템을 탈피하고 업종전환을 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업종전환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 수익성과 장기성을 고려한 사업을 선택한다. 또한 개인창업자의 경우 프랜차이즈로 마케팅과 물류업체 등의 본사 작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업종전환을 꿈꾼다. 이에 수익성과 장기성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디저트39가 추천창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브랜드는 본사에서 운영하는 의왕시 대형 제과센터에서 디저트를 생산 및 개발한다. 개발 되는 제과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될 뿐 아니라 고강도의 검수를 통해 하나의 신 메뉴가 탄생하기 전까지 많은 절차를 거친다. 이에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되는 제품은 객 단가가 높아 고수익성을 낼 수 있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판매제품 모두 완제품 형식으로 각 가맹점에 보내짐에 따라 가맹점주의 입장에서는 조리시간을 생략하여 운영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높은 운영편의성으로 하여금 테이크아웃형 점포 형식으로 회전율을 높여 한정된 시간에 많은 손님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고매출을 올릴 수 있다. 대부분의 테이크아웃 위주 사업의 경우 유동인구수에 비례하는 수익성 때문에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해당 브랜드는 예외다. 사업아이템 특성상 유동인구에 영향을 받지 않아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공급되기 때문이다. 이에 안정적이고 고른 수익을 낼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제품의 고급스러운 맛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로는 이례적으로 유명 백화점 디저트코너에 입점하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려 방문 고객 유치에 더욱 유리하다.

이러한 소비자와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토대로 지난해 국민일보에서 고객 선호도 브랜드 1위, 조선일보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수상하며 위상을 펼쳤다. 이에 많은 예비사업자의 추천으로 꼽히며 관심을 더욱이 많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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