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보쌈 둔전점의 정영식 점주가 프랜차이즈 놀부를 통해 새로운 인생 스토리를 써 내려가며 예비창업자 및 프랜차이즈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영식 점주는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을 7년간 운영하다가 놀부보쌈을 만나 1년이 채 안 돼 2개를 창업해 운영 중에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5월에 용인 마평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용인 마평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정영식 점주는 놀부보쌈을 운영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우선 맛이 일단 보장되고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최종적으로 놀부보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놀부보쌈을 만나 성공 창업 스토리를 완성한 정영식 점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신만의 비결은

A. 비결이랄 것은 없지만 두 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것에 있어 인력관리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접 둔전점, 마평점을 오가며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팀웍을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수시로 제품 체크도 하고 고객들에게 메뉴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보는 편이다.

Q. 놀부 본사로부터는 어떠한 지원을 받고 있는가

A. 우선 본사에서 매장 오픈 시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준다. 이와 함께 본사 시스템이 각 담당 파트별로 잘 배분돼 있어 요청 사항이 있을 시 바로 해결해 주고 있다. 추가적으로 노무교육에서부터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어 여러 혜택을 받고 있다.  

Q.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일단 맛이 가장 중요하다. 브랜드에만 치중에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현명하지 못한 접근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주방에서부터 클로징까지 모두 직접 해야 하고 음식과 조리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정영식 점주는 “약 1년동안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움직였다”며 “그 결과 우수 점주로 선정돼 곧 부부동반 연수의 기회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놀부의 대표 브랜드인 놀부 부대찌개 창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현재 2개 매장을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도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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