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과 압구정 사이 신구 초등학교 근처 골목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티볼리가 오픈한 지 3년만에 지역 내 상권에서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다.

티볼리의 오너 셰프인 배성민 셰프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티볼리 뜻은 무엇인가

A.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놀이동산이자 이태리에 위치한 작은 휴양지의 지명이다. 놀이동산이나 휴양지처럼 편히 즐기고 쉬다가 라는 뜻으로 티볼리리고 지었다.

Q. 티볼리의 콘셉트는

A. 유럽피안 비스트로와 바를 접목시킨 공간이 콘셉트다.

Q. 티볼리의 대표 메뉴는

A. 대표메뉴는 페스토 로쏘 링귀니와 홍합 스튜 그리고 수비드를 이용한 통삼겹이며 이는 파스타 등 일반적인 이래리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들이다.

Q. 매장이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A. 복잡하지 않은 곳에 자신만 알고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였으면 하는 생각에 조금은 외진 곳을 선택하게 됐다.

Q. 앞으로의 각오는

A. 계절에 맞는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주류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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