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8년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나선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연구장비 사용료를 최대 70%까지 온라인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의 올해 예산은 106억원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TP 윤종언 원장은 “우리 기관이 7년 연속으로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비 절감을 통한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센터 37대, 바이오센터 21대, 자동차센터 12대 등 총 70대의 연구장비와 전문인력 14명을 상시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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