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가 지난 23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더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대전지역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72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2018년도 대전시의사회 장학금은 지자체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을 추천받아, 구별 중‧고등학생 6명에게 1년 동안 각각 120만원씩 지원한다.

대전시의사회 송병두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착한가게캠페인의 일환인 ‘착한병원캠페인’에 동참중이며,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매년 중‧고등학생 장학금 사업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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