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사진: JTBC)

[디트뉴스=박병욱 기자] 배우 오달수가 연인 채국희와의 결별설과 후배 여성의 성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오달수의 결별설과 여성 후배 성추행 의혹이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그의 관계자 측은 구설수들에 대해 무반응으로 대응하면서 구체적인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채국희가 성추행 사건을 알게 되자 사이가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15일 이 연출가의 성추행 관련 기사 중 "90년대 여성 배우들에 접근한 연극배우"라는 내용이 알려졌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당시 글을 게재한 누리꾼에 따르면 "과거에 당한 뒤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신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고 사타구니 사이를 휘저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런 구설수에 대해 그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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