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0일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국내 코인시장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세가 움직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거래소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거래소들의 경우 시스템 보안관리 체계가 미흡하고 서비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화벽 설치 및 망분리 등 정보보호시스템 도입 역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가상화폐 시장이 활성화 되기 전 거래소를 오픈, 제대로 된 보안체계를 갖추지 못한 곳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안전문업체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가 제1금융권 수준의 보안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 50억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제스트는 약 수십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해 제 1금융권 수준의 보안체계를 구축했다.

미국 아마존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서버다운과 시스템 에러를 방지했다. 클라우드 서버는 시세정보와 거래트랜젝션을 분리해 거래량 및 사용자 증가에도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코인제스트는 정보보호 관계 법령을 준수, 24시간 365일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보안 컨설팅 등을 통해 보안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안 국제표준 ISO27001인증 획득을 비롯해 글로벌 보안업체인 KPMG와의 컨설팅 계약 체결로 금융권 수준의 보안을 자랑한다. 

제스트씨앤티㈜ 전종희 대표는 “코인제스트는 안전하고 간편한 서비스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원활한 거래를 돕는데 앞장설 것이다”며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보안 시스템을 개선,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제스트는 오픈을 앞두고 사전회원가입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16만 사전회원가입을 돌파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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