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국내 정상급 성악가의 화려한 공연

디트뉴스24는 창간 17주년을 기념해 국내 정상급 뮤지컬 가수와 성악가가 출연하는 ‘최정원과 고성현이 함께하는 2018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황순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뮤지컬계의 디바인 최정원과 대한민국 최고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이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스칼라 오페라오케스트라는 탁월한 곡 해석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지난 2013년과 2014년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과 9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등 국가행사의 기념공연을 연주했으며 2014년에는 조영남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1부 시작은 여성 싱어 하나린의 뮤비털 오버더 레인보우로 시작한다. 하나린은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국립합창단 단원을 역임하는 등 국내 크로스오버 팝페라 장르의 대표적인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인 바리콘 고성현의 ‘기억은 겨율을 써내려 간다’의 무대가 펼쳐진다. 고성현은 이탈리아 나비부인 국제콩쿨 1위, 밀라노 국제 콩쿨 1위의 바리톤의 대표적 성악가이다. 지난해 팬텀싱어에 큰 인기를 모은 ‘시간에 기대어’의 원곡자이다.

소프라노 조용미의 쥴리엣 왈츠와 테너 박신해, 노성훈, 김동녁의 3테너 로만짜의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2부에서는 뮤지컬 계의 디바 최성원의 ‘All the Jazz’를 비롯 맘마미아의 댄싱퀀을 열창한다. 또한 고성현의 ‘시간에 기대어’를 원곡자의 감동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2월 24일 오후 5시 시작하며 공연시간은 100분(인터미션 15분)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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