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성권익 대변하겠다”

양금봉(더불어민주당·사진) 전 서천군의원이 충남도의원(나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13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충남 여성 권익을 대변하고, 서천군민의 복지와 삶의 향상을 위해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군의원 활동을 바탕으로 서천정책을 도정에 반영하는데 여성의원이 되겠다”며 “따뜻하고 소통이 잘 되는 힘 있는 서천을 위해 앞장서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인구절벽 시대에 중앙정부와 도를 통한 획기적인 정책을 구상해 육아, 교육, 여성시니어이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양 전 의원은 “시니어지원센터와 긴급 돌봄지원센터 등의 조성으로 고용창출 및 보육과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균형있는 복지와 삶의 안정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자치분권을 통해 낙후된 서천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박래 시장에 대해서는 “정치인들이면 본받아야 할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자주 방문하며 부지런함의 대명사로 불린다”며 치켜세우면서 “군청 앞마당이 군민들의 하소연 장으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픔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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