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디트뉴스 대표(왼쪽)가 13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오른쪽)에게 신춘음악회 입장권을 교육기부 했다.
이광희 디트뉴스 대표(왼쪽)가 13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오른쪽)에게 신춘음악회 입장권을 교육기부 했다.

충청권 대표 언론인 <디트뉴스>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개최하는 신춘음악회 입장권을 대전교육청에 교육기부했다.

이광희 디트뉴스 대표이사는 13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해 설동호 교육감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창간기념 신춘음악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국내 정상급 뮤지컬 가수인 최정원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고성현 등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 고품격 음악회다. 

<디트뉴스>는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음악과 관련한 동아리 학생들이나 교사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음악회 티켓 280매(1400만원 상당)를 대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디트뉴스 창간 17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신춘음악회 공연 티켓을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교육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번 신춘음악회은 디트뉴스가 주최하고 (주)청암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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