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지수 높이기 최선
당진시의회는 13일 집행부의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시정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기획예산담당관실 각종 기금 운용·개선 계획 ▲자치행정과 2018년 상반기 정원조정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 ▲안전총괄과 당진시 사회재난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사회복지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추진 상황 및 당진지역자활센터 지정 ▲여성가족과 당진시립 노인요양원 부지내 국유지 매입 계획, 노인회관 및 보훈회관 통합건립 계획 ▲기업지원과 당진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농업정책과의 농어업발전기금·농산물가격안정기금 통합 추진과 당진시 개발 ‘청삼빵’ 홍보 및 판촉계획 ▲항만수산과의 당진항만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축산과의 AI발생 방역 추진상황 보고 ▲교통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조성, 아산·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조기 건설 등 각 부서의 추진 주요 업무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합리적 시정운영에 대한 토론 벌였다.
이종윤 의장은 “올해도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높은 실업률과 가계부채 증가 등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진시의회는 집행부와 대화와 소통으로 신뢰를 다지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목표를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