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450가정에 173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왼쪽부터)맹주철 배방읍이장협의회장, 조국환 배방읍장, 오병국 행복키움추진단장, 고윤경 적십자배방봉사회장, 송준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사원대표,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12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732만5000원 상당의 생필품 4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후원품은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 이장단협의회 및 배방적십자봉사회 봉사자가 직접 저소득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봉사단체는 기초수급자 450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며 설 명절을 앞둔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환 배방읍장은 “매년 삼성전자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리고 저소득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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