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음식점수는 약 66만개로 10년 사이 24%가량 증가했다. 국민 78명당 음식점 1개꼴로 OECD 국가 중 인구당 음식점 비율이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기존 음식점들 이외에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들까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창업 전선에 대거 뛰어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외식업계의 포화상태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폐업하는 음식점들이 속출하는가 하면, 업종을 변경하는 사례들 또한 눈에 띄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음식점 창업자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지나치게 포화상태인 점을 비춰볼때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중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갖추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블루오션 아이템이 성공창업아이템으로써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가운데 특유의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와 28가지의 재료로 만든 특제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이색 갑오징어 요리를 선보이는 네모오징어가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진출해 관심을 모은다.

네모오징어는 이미 도곡점, 역삼점, 강남파이낸스점 등 3곳의 직영점이 강남 일대에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음식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브랜드이다.

체인점 창업시 '전메뉴 최대 3분 이내 제공시스템'으로 조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주방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핵심 소스 및 해산물을 제외한 식재료 자율매입으로 인한 원가절감, 50년 전통의 유명 수산물기업 오션스퀘어로부터 원활한 물류 공급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3년 이상 직영점들을 운영해오면서 성공 확신을 갖게 됐고 체인점의 성공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며 "이에 식당창업이 처음인 초보자를 비롯해 부부창업, 여성창업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업종변경창업 상담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모오징어는 창업 시즌을 맞아 ‘가맹비 1,000만원 면제 혜택 제공(선착순 10호점까지)’, 업종전환 창업시 기존 시설물(주방 기기 및 집기류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업싸이클링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창업 상담은 본사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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