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지사장 김영환)는 12일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한봉 관장은 “2014년부터 꾸준히 사회적 효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어르신들이 정이 넘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장은 “많은 어르신들께서 주택연금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해 신청을 망설이시거나 알고 계시면서 신청 방법을 몰라 노후설계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주택연금을 활용해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는 대전시노인복지관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주택연금을 받아 노후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주택연금 및 노후설계 특강’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